☘️충효분교와 함께하는 빛고을 광주 학생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기간: 2024. 4. 29.~ 10. 29. 총 5회
◇대상: 충효분교 전교생
◇장소: 충효동 일대
·충장공과 부인 흥양이씨 부조묘, 광주 충효동 왕버들군, 광주환벽당 일원, 충효동 정려비각
◇내용 : 국가유산의 이해, 국가유산 및 그 주변 정화활동(플로깅)
충효분교와 함께하는 빛고을 광주 학생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의 활동을 모아봅니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첫 시간에는 국가유산지킴이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고 지킴이 활동할 준비 완료!
전교생 모두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 받았어요.
광주 충효동 왕버들군은 충효마을을 오래도록 지켜온 나무입니다. 일명 김덕령 나무라고도 하죠.
원래는 1송(소나무) 1매(매화) 5류(버들)를 심었지만 지금은 왕버들 세 그루만 남아있어요.
광주 충효동 왕버들군 꽃밭에 케이블 타이가 무더기로 버려져 있기도 했어요.
국가유산 주변에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충효동 정려비각은 정조 임금 때 ‘충효리’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던 마을의 내력을 보여줍니다.
충장공과 부인 흥양이씨 부조묘에서 안내판도 닦고 거미줄도 제거하고, 바닥에 붙은 새똥도 치웠어요.
비치된 소화기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꼼꼼히 확인해보고요!
광주 환벽당 일원은 푸르름을 사방에 둘렀다는 이름처럼 자연이 아름다웠습니다.
사촌 김윤제와 송강 정철의 만남을 상상해보며,
짚으로 만든 지킴이 아이템 '짚솔'을 이용해 마루의 묵은 때를 벗겨보았어요.
“우리 충효마을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고 청소도 했더니 파란 하늘처럼 제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
충효분교 학생들과 이렇게 활동을 마무리했답니다.
충효분교 학생들처럼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면?
◇활동문의 : 062-674-6567 (사)대동문화재단 | 국가유산지킴이 전라·제주권 거점센터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daedongc.com
◆대동문화재단 공식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edongc/
2024-12-12